자유로운 이야기
[자유] 황가람 나는반딧불 가사
  • 꽃밭에서 실버 파트너스회원
  • 2024.12.03 20:31 조회 562

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

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

몰랐어요  난  내가  벌레라는 것을

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

하늘에서 떨어진  별인 줄 알았어요

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

몰랐어요 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

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

나는  네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

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

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

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

한참 동안 찿았던 내 손톱

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

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

누가 저기 걸어놨어  누가 저기 걸어놨어

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

밤하늘의 볕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

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

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

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

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 

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

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 

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 

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

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

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


요즘 감동있게 듣는 노래가사입니다

지난 힘들던 젊었을때 다짐하던 그시간이

생각이나 즐겨듣는 노래입니다


오늘도 수고많이하셨습니다 

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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